안녕하세요.
날이 정말 봄처럼 따듯한 날입니다.
오늘은 점심에 먹은 제육덮밥을 포스팅하려 합니다.
인천 부평 음식백화점에 있는 반찬이 무한 리필인 '오돈'에 찾아갔습니다.
유니클로 쪽에서 오신다면 오른쪽 벽을 보고 앞으로 쭉
천사네일 쪽에서 오신다면 왼쪽 벽을 보고 앞으로 쭉 오시면 있는 '오돈'입니다.
점심시간이라 이동 인구가 많아 간판은 따로 찍지 못하였네요 ㅎㅎ
저는 덮밥류에 제육덮밥을 먹었습니다.
샐러드바인데요.
이런 곳에 샐러드바라니 ㅋㅋ
야채, 후르츠과일캔, 옥수수콘, 피클, 단무지, 김치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.
뒷 편에는 찐만두와 장국, 스프, 튀긴 만두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.
그릇들이 놓여진 곳에 있는 소스들~
남기시면 3000원이라고 하니 조금씩 자주 가져다가 드시는것이 좋겠습니다 :)
샐러드바에서 여러가지 조금씩 담아왔더니 제육덮밥이 벌써 도착했네요.
아 -_-;; 단무지에 밥풀이 묻어있더랍니다;;
안먹었습니다;;
이런 곳에서 위생을 크게 바라지는 않으나 이건 해도 조금 너무 했죵 ㅠㅠ..?
근데 그릇은 왜 아딸일까요?
다른 곳에서 포스팅을 보았을때도 아딸이였는데..
나중에 함 여쭤봐야겠습니다~
제육만 떡하니 올라가있는 줄 알았더니
계란 반숙도 있네요 ㅎㅎ
맛은 괜찮았습니다.
혼자 먹으니 심심해서 문제였죠 ㅎㅎ~
샐러드에 소스 듬뿍 뿌려 먹으니 맛있었어요.
오이소박은 잘 모르겠어요.
다른 분들이 오이만 골라 가신건지 고추만 잔뜩 있더군요 ㅎㅎ
버섯 진짜 맛있었고, 떡도 후식으로 잘 먹었네요.
반찬 맛은 그냥 저냥 괜찮은 것 같아요.
장국 가져와야지 해놓고 깜빡했었는데,
이모님이 챙겨주셨습니다 ㅎㅎ
아주 싹싹 긁어먹었죠?
점심에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.
맛
★★★
서비스
★★★★
위생
★★
가격
★★★
별별이야기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며,
제 돈주고 제가 직접 사먹은 리뷰입니다.
대아지하상가에 있는 음식백화점은
매 달 2번째, 4번째 주 화요일 휴무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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