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의정부] 의정부동 소고기 무한리필 '비장한 돼지' → 평점 2.4/5점

안녕하세요!

자기 전에 포스팅하고 일어나서 포스팅하고 그러고 있습니다~

그게 저의 이번주 불금 보내는 일이에요.

포스팅이 넘~ 많이 밀렸거든용 ㅎㅎ

이번에 다녀와 본 곳은요~

소고기 무한리필을 해준다는 '비장한 돼지'를 다녀왔어요!

돼지인데 왜 소고기인가.. 그쵸?

들어오면 보이는 자리인데요.

좌석은 그리 많지않아요.

한 켠에도 요로케 두 테이블이 있네요~

메뉴판은 이게 다에요.

잘 안보이시죠.. 죄송해요ㅠㅠ

소고기 무한 성인 18900원 2인 시켰습니다!

요즘 뜨는 전광판이 여기에도 있네요 ㅋㅋ

여긴 셀프 바입니다.

요즘 셀프 바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요.

명이나물이 담겨져 있는 그릇인데, 겹쳐져 있는게 참 안 좋아보이네요.

어딘가 바닥에 한 번 쯤 닿았을 것 같은데요.

처음 나오는 밑반찬 셋팅입니다.

생와사비가 아닌게 안타깝지만, 있어서 좋았습니다.

등심, 부채살, 갈비살 요로캐 나오는데요~

불이 나오려면 10분정도 있어야 되는 듯 합니다.

갈비살일꺼에요. 제일 괜찮았어요.

부채살은 너무 잡내가 강했고,

등심은 씹히질 않더라구요.

그래서 등심을 작게 잘라 먹어보자! 하고

한 번 더 믿고 리필하였고,

갈비살을 많이 달라고 부탁드렸어요.

명이나물~ 요즘에는 고기 먹을 때 필수가 되어버린 것 같아요.

소금이랑도 먹어봅니다.

등심도 영 아니더라구요.

본전도 못 뽑고.. 갈비살만 추가해서 더 먹고 나왔어요.

먹는 내내 식당 뒷편에 화재가 나서 자꾸 불이 꺼져서 먹는 흐름도 끊기고 ( 3번이나 )

흐름이 끊긴 덕분에 고기도 물려서.. 휴..

소고기는 미국, 호주산이에요. 본전 뽑으려면 정말 많이 드셔야됩니다~

맛

★★

서비스

★★★

위생

★★★

가격

★★★★

별별이야기의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며,

제 돈주고 제가 직접 사먹은 리뷰입니다.